AI와 예술의 경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와 저작권 논쟁🖼
- d-partners
- 5월 9일
- 2분 분량

OpenAI, ChatGPT-4o 출시로 이미지 생성 기능 확대
3월 25일, 챗GPT 개발사 OpenAI는 최신 모델인 ChatGPT-4o를 출시하며, 무료 사용자도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다양한 이미지 스타일(예: 지브리, 디즈니, 심슨 등)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함께 선보였습니다.이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 프로필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변경하는 사용자가 급증했습니다.
지브리 스타일 AI 이미지, 저작권 침해 논란 가열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은 자연스럽게 저작권 침해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특히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는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의 고유 화풍을 모방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실제로 AI가 원작자의 화풍을 무단으로 학습하거나, 생성한 이미지가 기존 저작물과 과도하게 유사할 경우 저작권 침해 문제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다만, 이에 대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입장과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침해가 아니다."는 반론이 팽팽히 맞서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
•“AI는 원작자의 허락없이 학습을 진행합니다.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셋에는 원작자의 동의 없이 사용된 작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무단 사용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스타일 모방 역시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작가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이 AI를 통해 무단으로 재현된다면, 이는 창작자의 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상업적 활용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AI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허용될 수 있으나,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원작자의 경제적 이익을 침해할 위험이 큽니다.”
•“AI가 특정 작가의 스타일을 대량으로 모방하여 창작물을 생산할 경우, 오리지널 작가의 작품 가치가 평가절하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창작자의 창작 동기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침해가 아니다
•“포토샵이나 카메라처럼, AI 역시 창작을 지원하는 도구에 불과하며 최종 결과물은 사용자의 창작 의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AI가 특정 작품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을 학습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저작권 침해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AI는 새로운 창작의 기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를 통해 예술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저작권은 구체적인 '작품'에 적용되는 것이지, 특정한 '스타일' 자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AI가 유사한 분위기나 화풍의 그림을 생성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AI와 예술, 공존을 위한 새로운 길 모색 필요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과 저작권 논쟁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앞으로 AI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기 위해서는, 법과 윤리, 그리고 창작자 보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AI가 학습하는 데이터의 출처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저작권 보호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 또한 더욱 깊어져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는 AI 기술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창작의 자유를 누리는 한편, 창작자의 권리와 공정한 창작 환경을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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